• Login
  • Register
애틀랜타 중앙일보
  • 최신뉴스
    • 전국뉴스
    • 로컬뉴스
    • 사건과 화제
    • K컬처+엔터
    • 포토뉴스
    • 한국뉴스
    • 편집자 추천
  • 머니+
    • 경제일반
    • 생활경제
    • 로컬비즈
  • 부동산
    • 부동산 정보
    • 조지아, 그곳에 살고싶다
  • 교육
    • 교육정보
    • 리처드 명ㅣ학자금칼럼
    • 시민권 미국역사
    • 미국대학 탐방
  • 레저
    • 자동차
    • 애틀명소
    • 전욱휴의 골프레슨
    •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 조지아 주립공원 가이드
    •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 스포츠
  • 라이프
    • 종교
    • 건강
    • 시니어
    • 생활정보
    • 애틀맛집
    • 금주의 마켓세일
  • 사람들
    • 사람과 커뮤니티
    • 미주한인들
    • 애틀랜타 동호회
    • 이종호가 만난사람
  • 전문가 칼럼
    • 이명덕ㅣ재정칼럼
    • 최선호ㅣ보험칼럼
    • 김인구 | 법률칼럼
  • 오피니언
    • 이종원 ‘커뮤니티 광장’
    • 애틀랜타 오피니언
    • 김갑송 커뮤니티 액션
  • 사바나중앙
    • 사바나 뉴스
    • 사바나 비즈
    • 사바나 한인
    • 사바나 라이프
  • 2026중앙‘웹’소록NEW
    • 간판-싸인-인쇄
    • 건강-클리닉-한방
    • 건축-주택관리
    • 단체-언론사-교회
    • 변호사-법률사무소
    • 병원-동물병원
    • 보험-에이전트
    • 복지센터-양로원
    • 부동산-리얼터
    • 뷰티-스킨케어
    • 소매-서비스업
    • 식당-음식-캐터링
    • 여행사
    • 운송-이사-택배-수입
    • 은행-융자-모기지
    • 자동차-수리-틴트
    • 컴퓨터-카드-POS
    • 학교-학원
    • 홈·가정관리
    • 회계사-세무
  • 헬로K타운
    • 구인
    • 부동산 / 렌트
    • 전문업체
    • 사업체 매매
  • 전자신문
  • 뉴스레터
No Result
View All Result
애틀랜타 중앙일보
  • 최신뉴스
    • 전국뉴스
    • 로컬뉴스
    • 사건과 화제
    • K컬처+엔터
    • 포토뉴스
    • 한국뉴스
    • 편집자 추천
  • 머니+
    • 경제일반
    • 생활경제
    • 로컬비즈
  • 부동산
    • 부동산 정보
    • 조지아, 그곳에 살고싶다
  • 교육
    • 교육정보
    • 리처드 명ㅣ학자금칼럼
    • 시민권 미국역사
    • 미국대학 탐방
  • 레저
    • 자동차
    • 애틀명소
    • 전욱휴의 골프레슨
    •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 조지아 주립공원 가이드
    •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 스포츠
  • 라이프
    • 종교
    • 건강
    • 시니어
    • 생활정보
    • 애틀맛집
    • 금주의 마켓세일
  • 사람들
    • 사람과 커뮤니티
    • 미주한인들
    • 애틀랜타 동호회
    • 이종호가 만난사람
  • 전문가 칼럼
    • 이명덕ㅣ재정칼럼
    • 최선호ㅣ보험칼럼
    • 김인구 | 법률칼럼
  • 오피니언
    • 이종원 ‘커뮤니티 광장’
    • 애틀랜타 오피니언
    • 김갑송 커뮤니티 액션
  • 사바나중앙
    • 사바나 뉴스
    • 사바나 비즈
    • 사바나 한인
    • 사바나 라이프
  • 2026중앙‘웹’소록NEW
    • 간판-싸인-인쇄
    • 건강-클리닉-한방
    • 건축-주택관리
    • 단체-언론사-교회
    • 변호사-법률사무소
    • 병원-동물병원
    • 보험-에이전트
    • 복지센터-양로원
    • 부동산-리얼터
    • 뷰티-스킨케어
    • 소매-서비스업
    • 식당-음식-캐터링
    • 여행사
    • 운송-이사-택배-수입
    • 은행-융자-모기지
    • 자동차-수리-틴트
    • 컴퓨터-카드-POS
    • 학교-학원
    • 홈·가정관리
    • 회계사-세무
  • 헬로K타운
    • 구인
    • 부동산 / 렌트
    • 전문업체
    • 사업체 매매
  • 전자신문
  • 뉴스레터
No Result
View All Result
애틀랜타 중앙일보
No Result
View All Result
  • 최신뉴스
  • 머니+
  • 부동산
  • 교육
  • 레저
  • 라이프
  • 사람들
  • 오피니언
  • 2025중앙 ‘웹’소록
  • 사바나중앙
  • 헬로K타운
  • 전자신문
  • 뉴스레터 구독신청
  • 금주의 마켓세일
Home 최신뉴스

“총영사관입니다” 사칭 사기에 한인 7만불 피해

‘총영사관, 대사관, 검찰청 사칭 사기’ 실제상황 살펴보니 ‘마약거래 범죄 연루됐다’ 협박하며 각종 문서 등 요구

12/23/25
in 최신뉴스, 한인사회 이슈
1
A A
왼쪽부터 위조한 인터폴 협조 레터, 위조한 수사내용 공개금지 요청문, 위조한 구속영장.

왼쪽부터 위조한 인터폴 협조 레터, 위조한 수사내용 공개금지 요청문, 위조한 구속영장.

Share

“뉴욕총영사관입니다.”(646-674-6000)

지난 1일, 뉴저지의 한 한인에게 걸려온 전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그 한 통의 전화는 결국 7만 달러 피해로 이어졌다. 피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사건 전말을 다시 따라가 봤다.

표정원광고 표정원광고
캘리최부동산

최근 뉴욕총영사관과 검찰청, 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발신번호를 조작해 정부기관처럼 꾸민 뒤, 범죄 연루를 이유로 돈을 송금하게 하는 수법이다.

한인 박모 씨의 휴대전화에는 뉴욕총영사관(646-674-6000) 번호가 찍혀 있었다. “외교부에서 보낸 우편물이 있으니 찾아가라”는 안내였다. 피싱 전화를 의심한 박 씨는 통화를 끊었지만, 구글에서 총영사관 번호를 검색하자 방금 전화 온 번호와 같았다. 안심한 그는 전화를 다시 걸었고, 같은 인물이 응대했다.

유은희부동산 유은희부동산 유은희부동산

상대는 “외교부 문서에 박 씨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내용이 있다”며 “곧 검찰청에서 연락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잠시 뒤, 한국 검찰청(+82-2-3480-2212)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을 ‘윤기형 검사’라고 밝힌 사기범은 “한국에서 범죄 행위가 발생했고,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했다.

공교롭게도 박씨는 지난 10~11월 한국을 방문했었고, 당시 임시로 한국 전화번호를 사용했던 터라 이 과정에서 본인 정보가 범죄에 이용됐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검찰 사칭범의 압박에 무조건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UNI파이낸셜 UNI파이낸셜 UNI파이낸셜

사기꾼은 시그널(Signal) 앱에서 연락을 이어가자고 했다. 약식조사가 필요하다며 링크를 줬고, 이 링크는 검찰청 웹사이트와 유사한 곳으로 연결됐다. 박씨의 이름을 넣으니 가짜 인터폴 협조문, 구속영장 등의 내용이 나왔다. 약 3000억원이 마약 거래와 자금세탁에 사용됐고, 그 중 수억원이 박씨의 이름으로 된 우리은행 베트남 계좌에서 인출됐다는 내용이었다.

겁에 질린 박씨는 지시를 따랐다. 진술서, 기밀유지 서약서,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모두 전달했고 이후엔 본인을 금융감독원 김선호라고 소개한 사람(+82-2-3145-5596)이 영상통화를 걸어 왔다. 상대방은 박씨에게 “모든 금융자산을 한 쪽으로 모아 확인해야 자금세탁에 이용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고 다그쳤다. 박씨는 투자형 금융상품은 처분하면 손실이 발생한다며 버텼지만, “혐의가 무죄로 밝혀지면 원금의 18%를 보상해주고, 수사 협조비 하루 570달러도 지급하겠다”며 박씨를 안심시켰다.

결국 지시에 따라 박씨는 지난 9일 로빈후드 투자 계좌(2613.24달러 상당), 지난 12일에는 뱅가드 투자 계좌(6만9757.33달러 상당)를 매도했다. 거래는 지난 15일 완료됐으며, 모든 투자 자금을 뱅크오브아메리카(BoA) 계좌로 모은 뒤 ‘금감원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시대로 홍콩상하이은행(HSBC) 계좌로 송금했다.

송금을 완료하자 갑자기 금감원 사칭 직원은 연락을 끊었다. 그제야 박씨는 구글에서 윤기형, 김선호씨 이름을 검색했고 외교부에서 공지한 ‘미국 내 보이스피싱 범죄 사례’를 발견했다. 박씨는 “BoA에 금융사기 신고를 하러 가니 저 말고도 많은 한인이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들었다”며 “한인 동포들이 더는 이와 같은 피해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울러 “한국어 말투가 이상하다거나 하는 전형적인 피싱 사기와는 전혀 다른 수법이었다”며 “미국 은행 시스템에 대해서도 너무 잘 알고 있는 매우 조직적인 범죄”라며 수사가 진전이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연방수사국(FBI)과 연방거래위원회(FTC), 인근 경찰서에도 신고를 마친 상황이다.

관련기사

주가 조작 4100만불 부당이득 한인 체포

“빚 절반으로 줄여준다” 가짜 빚 탕감 업체 사기 피해 급증

외교부에서는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등 대한민국 정부기관은 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개인정보나 금전 송금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와 같은 연락을 받은 경우 대응하지 말고 즉시 전화를 끊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총영사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올 경우, 총영사관 민원실로 전화해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Tags: 번호사기총영사관한국 전화번호
세실안부동산

처음한의원 처음한의원
캘리부동산 캘리부동산 모바일
트리맨 웹 트리맨 모바일
Previous Post

주가 조작 4100만불 부당이득 한인 체포

Next Post

숨진 남편 앞으로 온 이민 승인서…ICE 구금 중 외부 저격에 사망

함께 읽어볼 기사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
최신뉴스

주가 조작 4100만불 부당이득 한인 체포

12/23/2025
‘채무 탕감’(debt relief)을 약속하며 소비자들에게 접근해 사기 행각을 일삼는 가짜 빚 탕감 업체들이 급증하고 있다. [AI 생성 이미지]
로컬뉴스

“빚 절반으로 줄여준다” 가짜 빚 탕감 업체 사기 피해 급증

12/16/2025
중국에서 13만여명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 뜯어낸 돈을 영국에서 세탁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중국인 첸즈민. AFP=연합뉴스
사건과 화제

압수된 비트코인만 9조… 중국 폰지 사기범, 영국 호화생활 끝 결국

11/12/2025
[AI 생성 이미지]
전국뉴스

부동산 에이전트 사칭 사기 급증…실존 중개인 이름·사진 도용

11/10/2025
가짜 배송 알림, 정부 기관 사칭 전화, 허위 당첨 문자 등등,  전화나 문자 사기가 요즘들어 더욱 정교해지고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출처 셔터스톡]
생활정보

Private: 요즘 급증하는 전화·문자 사기 5가지 유형

10/03/2025
애틀랜타 영사관이 있는 다운타운 피치트리 센터. [구글맵 캡처]
전국뉴스

외교부 인사 지연에 재외국민 보호 공백

10/01/2025
Load More
  • ABOUT US
  • CONTACT
  • PRIVACY POLICY
  • TERMS OF SERVICE
  • 전자신문
  • 사바나중앙
  • 헬로K타운
  • 뉴스레터 구독신청
  • 금주의 마켓세일
  • 2025중앙 ‘웹’소록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중앙일보의 공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가장 빠른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1 애틀랜타중앙닷컴 - 애틀랜타 정상의 한인 뉴스 미디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JOONGANG DAILY NEWS ATLANTA INC.

No Result
View All Result
  • 최신뉴스
    • 전국뉴스
    • 로컬뉴스
    • 사건과 화제
    • K컬처+엔터
    • 포토뉴스
    • 한국뉴스
    • 편집자 추천
  • 머니+
    • 경제일반
    • 생활경제
    • 로컬비즈
  • 부동산
    • 부동산 정보
    • 조지아, 그곳에 살고싶다
  • 교육
    • 교육정보
    • 리처드 명ㅣ학자금칼럼
    • 시민권 미국역사
    • 미국대학 탐방
  • 레저
    • 자동차
    • 애틀명소
    • 전욱휴의 골프레슨
    •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 조지아 주립공원 가이드
    •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 스포츠
  • 라이프
    • 종교
    • 건강
    • 시니어
    • 생활정보
    • 애틀맛집
    • 금주의 마켓세일
  • 사람들
    • 사람과 커뮤니티
    • 미주한인들
    • 애틀랜타 동호회
    • 이종호가 만난사람
  • 전문가 칼럼
    • 이명덕ㅣ재정칼럼
    • 최선호ㅣ보험칼럼
    • 김인구 | 법률칼럼
  • 오피니언
    • 이종원 ‘커뮤니티 광장’
    • 애틀랜타 오피니언
    • 김갑송 커뮤니티 액션
  • 사바나중앙
    • 사바나 뉴스
    • 사바나 비즈
    • 사바나 한인
    • 사바나 라이프
  • 2026중앙‘웹’소록
    • 간판-싸인-인쇄
    • 건강-클리닉-한방
    • 건축-주택관리
    • 단체-언론사-교회
    • 변호사-법률사무소
    • 병원-동물병원
    • 보험-에이전트
    • 복지센터-양로원
    • 부동산-리얼터
    • 뷰티-스킨케어
    • 소매-서비스업
    • 식당-음식-캐터링
    • 여행사
    • 운송-이사-택배-수입
    • 은행-융자-모기지
    • 자동차-수리-틴트
    • 컴퓨터-카드-POS
    • 학교-학원
    • 홈·가정관리
    • 회계사-세무
  • 헬로K타운
    • 구인
    • 부동산 / 렌트
    • 전문업체
    • 사업체 매매
  • 전자신문
  • 뉴스레터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중앙일보의 공신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애틀랜타 한인 커뮤니티에 가장 빠른 뉴스와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 2021 애틀랜타중앙닷컴 - 애틀랜타 정상의 한인 뉴스 미디어- 애틀랜타 중앙일보 JOONGANG DAILY NEWS ATLANTA INC.

Welcome Back!

Sign In with Facebook
OR

Login to your account below

Forgotten Password? Sign Up

Create New Account!

Sign Up with Facebook
OR

Fill the forms below to register

*By registering into our website, you agree to the Terms & Conditions and Privacy Policy.
All fields are required. Log In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

Log 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