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벨트라인을 따라 진행되고 있는 공원·녹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웨스트사이드 트레일 인근에 자건거 공원이 조성된다.
개발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애틀랜타의 벨트라인은 22일 ‘셜리 C. 프랭클린 파크’에서 자전거 공원 1단계 공사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과거 ‘웨스트사이드 파크’로 불렸던 총 280에이커 규모의 녹지대다. 이번 자전거 공원 조성은 도로 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라이딩을 소개하고, 다양한 자전거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1단계 공사에서는 ▶아스팔트 펌프 트랙 ▶자전거 놀이터 ▶점프 라인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이용 가능한 기술 훈련 코스 등을 갖추게 된다. 공사는 올가을쯤 끝날 예정이다. 공원이 완공되면 주민들은 총 2.25마일의 산악자전거 트레일, 초보자용 0.37마일 트레일, 0.67마일 중급·상급 중력 트레일, 1.19마일 중급 양방향 트레일, 하이킹 트레일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 공원 조성을 위해 현재까지 약 900만 달러가 모금됐다. 이 중 대부분은 체스트넛 패밀리 재단이 부담했다. 재단은 2024년, 이 프로젝트를 위해 800만 달러를 애틀랜타 벨트라인 파트너십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2단계 공사 완료를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지민 기자
![벨트라인에서 뛰고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 [출처 벨트라인 페이스북]](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벨트라인-페이스북-750x52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