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은 32건, 체포율 100% 가까워
전국적으로 살인 범죄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애틀랜타 지역의 살인 사건도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정책 싱크탱크인 형사사법위원회(CCJ)가 애틀랜타를 포함한 전국 35개 도시를 분석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살인사건은 전년 대비 21% 줄었다. 애틀랜타 시에서는 한 해 동안 경찰이 98건의 살인사건을 수사했는데, 이는 전년의 126건에서 32% 줄어든 수치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도 살인사건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다만 전체 살인 건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영아를 포함해 수백 명의 살인 피해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경찰과 전문가들은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입을 모은다.
카운티 별로 보면 귀넷의 지난해 살인사건은 32건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주목할 점은 1건을 제외한 모든 사건의 범인이 체포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용의자를 체포하면 사건을 ‘해결’로 분류한다. 2023년에는 40건을 기록했다.
디캡 카운티 경찰은 2024년 129건의 살인사건을 수사해 애틀랜타 시보다 많았지만, 2025년에는 91건으로 크게 줄었다. 디캡 경찰은 지난해부터 실시간 범죄 센터를 운영하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캅과 클레이턴 카운티에서 살인 사건은 증가했지만 팬데믹 때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캅 카운티의 살인 사건은 21건으로 전년보다 13건 늘었지만 2021년의 27건보다는 적었다. 클레이턴 카운티의 경우 20건에서 30건으로 증가했다. 역시 2022년 54건과 비교하면 크게 감소한 수치다.
이밖에 페이엇 카운티 셰리프국, 디케이터, 둘루스, 던우디, 케네소, 밀턴, 스와니 경찰 관할에서는 살인사건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태디어스 L. 존슨 CCJ 선임연구원은 “전국적으로 살인율은 이미 2010년대 중반 수준 아래로 내려왔다”며 “앞으로 가장 위험한 동네와 새로 떠오르는 비도시권 핫스팟까지 개선이 확산되느냐가 관건”이라고 지적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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