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룩헤이븐 시가 법원 청사를 공공 예식장으로 무료 개방하는 ‘하트 오브 헤이븐’ 행사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마리아·코리 페리스 부부는 브라이언 라모스 시 수석판사의 주례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2020년 약혼을 거쳐 6년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라모스 판사는 주례사에서 “결혼은 인내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 과정”이라며 “상호존중 속에서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용서하는 태도를 갖는 것은 어렵고 힘든 삶의 순간들에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
코리 씨는 “군 복무 기간이 길어지며 결혼 약속을 지키기까지 예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오늘 결혼을 축하하러 하객으로 참석해준 가족과 친구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시는 브룩헤이븐 시민뿐만 아니라 조지아 주민 모두에게 결혼식을 무료로 열어주고 있다. 이날 2시간 동안 6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브룩헤이븐 청사 돔 유리 패널 공사 모습. [페이스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브룩헤이븐-시청-돔-페이스북_800-350x250.jpg)



![결혼식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shutterstock_2542096681-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