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일 하루 2회 운항으로 늘려
5월 11일부터는 주 14회 운항
증편해도 항공료는 안 내릴 듯
인천공항과 애틀랜타를 오가는 대한항공 직항노선 운항 횟수가 늘어났다.
대한항공은 여름 성수기 운항일정이 시작되는 지난 29일부터 인천∼애틀랜타 노선 운항 횟수를 주 7회에서 11회로 늘렸다. 현행 하루 1회에서 격일(화, 목, 토, 일)마다 하루 2회를 운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렇게 6주간 주 11회를 운항한 뒤 5월11일부터 주 14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종래 투입되던 B777-300ER 여객기가 증편 노선에도 쓰인다. 중장거리용인 이 기종은 총 277석 규모에 일등석 8석, 프레스티지석 42석, 일반석 227석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2023년말 델타항공이 직항편을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린 지 2년 반만에 한국행 하늘길이 더 넓어지는 것이다.
증편으로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지는 늘어났지만 항공 운임이 낮아지진 않을 전망이다. 여행업 관계자는 “한-조지아주 간 경제와 무역이 긴밀하고 인적 교류도 많아 여객 수요 증가 속도를 증편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수요공급 불균형으로 고운임이 유지될 것”으로 예측했다.
대한항공은 1994년 서울~시카고~애틀랜타 주3회 경유 노선을 처음 취항했다. 2002년 직항노선을 신설했으며 2005년 주7회 증편했다. 하루 2회 운행은 올해가 처음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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