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허리케인 카트리나로 재안을 겪은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에서 또다시 토네이도가 강타해 큰 피해를 입혔다. 루이지애나 주정부는 22일 오후 7시쯤 강력한 토네이도가 뉴올리언즈 지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건물 1만2000채가 무너지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피해 복구에 나섰다. 주민들이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뒤 폐허로 변한 집들을 살펴보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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