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브룩 91만불…주 전체 평균 집값의 4.5배
2· 3위는 이퀼리티, 베스타비아로 50만~68만불
앨라배마주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동네는 버밍햄-후버 메트로 지역 동네인 ‘마운틴 브룩(Mountain Brook)’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매체 스태커닷컴(stacker.com)이 부동산 플랫폼 질로의 데이터를 사용, 지난 4월 현재 앨라배마 도시들의 집값을 조사한 결과, 마운틴 브룩에 있는 전형적인 주택의 가치는 91만816달러로 주 전체 평균 주택가격 20만497달러보다 354% 높았다. 마운틴 브룩의 집값은 지난 1년동안 16.27% 올랐으며, 5년간 42.2% 상승했다.
마운틴 브룩에 이어 두번째로 집값이 비싼 도시는 탈레디가 카운티 실라코가 시의 ‘이퀄리티(Equality)’로 주택가치 68만644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동안 16.5%, 5년간 54.0%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버밍햄-후버 메트로 지역의 ‘베스타비아 힐스( Vestavia Hills)’가 50만602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15.35%, 5년간 38.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 5위 역시 버밍햄-후버 지역의 인디언 스프링스 빌리지(49만9840달러), 홈우드(49만6072달러)가 차지했다.
또 6위~10위 도시의 집값을 보면 로렌지 비치(49만12848달러), 레이크 퍼디(46만5815달러), 도핀 아일랜드(44만8981달러), 잭슨스 갭(44만5570달러), 페어호프(43만2856달러) 등으로 모두 40만달러를 넘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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