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한인 행사] 경기여고, 호남향우회 송년회 외

경기여고 애틀랜타 송년회

경기여고 애틀랜타 동창회 및 송년회가 지난 15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올해 송년회 주제는 ‘경운 문화제’로, 합창공연, 시낭송, 라인댄스, 오카리나 연주 등 회원들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경운 혼성 합창단(단장 정소영, 지휘 한혜정, 반주 함석례)이 고향의 노래, 즐거운 여행자, 맹꽁이와 삽살개 등의 노래를 불렀다.

호남향우회 송년회

미주동남부 애틀랜타 호남향우회(회장 박병관)는 18일 오후 5시 둘루스 서라벌 한식당에서 가진 송년회 행사에서 학생 두 명에게 장학금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향우회에 따르면 김재신, 이스터 킴 장학생 모두 해군사관학교 합격자다. 김재신 학생과 학부모가 장학금을 전달받은 후 사진을 찍고 있다.

한인단체 합동 신년하례식 준비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애틀랜타 한인회, 애틀랜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남부지회 등 동남부의 한인 단체 네 곳이 모여 내달 7일 합동 신년하례식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7일에 모임을 가졌다. 이날 김영기 준비위원장(위 맨 왼쪽)이 초안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