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30분 브룩헤이븐 시청사에서 존 박 시장이 취임 선서식을 갖고 직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존 언스트 전 시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으며, 디캡 카운티 법원의 알빈 T. 웡 판사장이 취임 선서문을 읽고, 박 시장은 시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이행할 것을 선서한 뒤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몇 년간 우리 시는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제는 우리가 시작한 일을 마무리 짓고 새로운 (주민) 연결의 장을 열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존 박 신임 시장 외에도 브룩헤이븐 1~3 지역구의 새 시의원들이 선서식을 가졌다.

취재, 사진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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