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브룩헤이븐 블랙번 공원에 가면 벚꽃과 라이브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브룩헤이븐 벚꽃 페스티벌’은 23~24일 오전 10시~오후 6시 개최되는 무료로 진행되는 연례 행사이다. 특히 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전 10시부터 입장을 시작하며, 오후에는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다. 23일 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는 클래식카 전시가 진행된다. 또 푸드 벤더부터 미술 작품 전시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블랙번 공원에는 주차할 수 없기 때문에 인근 마리스트(Marist) 학교 또는 몽고메리초교에 주차할 수 있다. 인근 ‘펫 월드’에 차를 세우고 셔틀버스로 공원에 오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더 찾아볼 수 있다.
브룩헤이븐 시에 따르면 벚꽃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규모를 늘려 4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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