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내달 2일) 연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개스값이 내림세인 데다 국내선 항공료도 작년 대비 싸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하늘길과 도로가 모두 여행객으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은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일주일간 공항 이용객이 230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밝혔다. 교통안전청(TSA)은 같은 기간 전국 공항 이용객이 전년 대비 8.5% 증가해 총 170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파는 오는 30일 정점에 이르는데, 이날 경유객을 포함해 34만 9000명이 하츠필드 공항을 방문한다.
전국자동차협회(AAA)는 올해 여행 비용이 감소하며 노동절 연휴 국내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9%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도로도 평소보다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오후 1시~7시 30분 사이 또는 30일 오후 2시~ 6시 자동차 이용객이 가장 많다.
협회는 “작년 노동절을 앞둔 주말에 전국 개스값이 1갤런 평균 3.81달러였음을 고려하면 현재 3.5달러는 저렴한 편”이라며 “국내 렌트카와 항공료도 전년 대비 각각 16%, 2% 내렸다”고 밝혔다. 조지아 휘발유 가격은 평균 3.16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 3.27달러에서 3% 가량 하락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공항 수하물 체크인 카운터로 리클레임이 짐을 배달하는 모습. [홈페이지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reclaim-airport-service-Bvpbtok_-350x250.jpg)
![애틀랜타 공항. 이미지 사진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shutterstock_2551793161-350x250.jpg)
![애틀랜타의 하츠필드-잭슨 국내선 청사에서 탑승객들이 보안검색대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앞으로 전국 공항에서 리얼ID를 제시해야 한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11-350x250.png)
![21일 애틀랜타경찰 관계자가 공항에서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에 임하고 있다.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애틀랜타경찰-공항-총격-인터뷰_800-350x250.png)
![연말연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을 통해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여행객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페이스북]](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애틀랜타공항-페이스북-350x250.jpg)
![차들이 쌩쌩 달리고 있는 도로 옆 갓길에 차 두 대가 세워져 있다. [채널2액션뉴스 보도영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공항-갓길-주차-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