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NWS)이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한 조지아주 북부 지역에 오는 10일 아침부터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다. 강풍이 불면 정전 위험이 높아져 추위로 인한 주민 불편이 커질 수 있다.
전력업체 조지아 파워는 7일 겨울폭풍으로 정전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력공급 정보를 수시로 파악하고 방한용품을 준비해둘 것을 당부했다. 지난 6일 폭풍 피해를 입은 버지니아주의 경우 20만 명 이상의 주민이 폭설로 인한 정전을 겪었다.
조지아 파워는 고객들로 하여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정전 알람 서비스에 미리 가입해 전력공급 정보를 파악하길 권장하고 있다. 폭풍 모니터링 페이지(GeorgiaPower.com/Storm)나 회사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도 실시간 정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눈이 내리면 도로가 페쇄됨에 따라 정전 복구가 늦어질 수 있다. 조지아 재난관리국(GEMA)은 대체 난방기구 사용에 대해 “굴뚝 등을 정기 점검하지 않은 벽난로 사용은 피하고, 등유 난로는 이용시 수시로 환기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가스 오븐, 야외용 그릴로 난방을 하는 행위는 금물이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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