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부터 이틀 동안 조지아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7인치가 넘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홍수 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NWS)은 11일 오후 1시부터 13일 오전 7시까지 귀넷, 풀턴, 홀, 캅, 체로키 등 25개 카운티에 홍수 주의보를 내렸다. 가장 많은 강수량은 12일 밤 예보됐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은 3~5인치의 비가 예상되며, 일부 북부 지역은 7인치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이 커지며 뇌우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 토사가 흘러내려 주택을 덮치거나 도로를 차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시속 2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기온도 떨어진다.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의 우려가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상청은 전기가 연결된 지하실 진입을 피하고, 주택이 침수됐을 시 가스·전기차단 후 기술 점검 전까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집중호우시 도로 위 흐르는 빗물의 유속이 빨라 자동차가 미끄러질 수 있으므로 급정거를 삼가고 차량간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지난주 주말에는 주로 얼음과 진눈깨비를 동반했으나, 이번 폭풍은 극심한 추위와 일부 지역에는 최소 1인치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AI 생성 이미지]](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ChatGPT-Image-Jan-30-2026-02_35_36-PM-2-350x250.png)
![작년 1월 애틀랜타 일대 아침 기온이 화씨 10도까지 크게 떨어져 차량 통행이 뜸한 이면도로는 전날 내린 눈이 얼어붙어 곳곳이 빙판길이 됐다. 22일 아침 출근길, 뷰포드 한 주택단지 앞 빙판길을 지나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길가에 처박혀 있다. [사진=본사 광고국 박수잔 국장]](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KakaoTalk_20250122_162347400-눈-박국장님-1-350x250.jpg)
![[NWS Atlanta X(옛 트위터)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G_Jugj2WMAA_wB0-350x250.jpeg)

![11일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지역에 홍수가 발생해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워싱턴주-홍수-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