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한 건설현장에서 불체자 100여명이 체포되는 등 이민당국의 단속이 이어지고 있다.
국토안보수사국(HSI)에 따르면 지난 29일 플로리다 탤러해시에 위치한 플로리다주립대(FSU) 기숙사 건설현장에서 중남미 출신 불법이민자 약 100명이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됐다.
HSI는 엑스(X)에 올린 글에서 “표적 단속을 통해 범죄 및 추방 전력이 있는 100명 이상의 불체자를 체포했다”며 “이들은 멕시코,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콜롬비아, 온두라스 출신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플로리다 법무국(FDLE)에 넘겨져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287(g) 프로그램을 통해 주정부 공무원이 이민세관단속국(ICE)의 업무를 대리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전역 100여명의 도로경찰에 연방 직책을 수여해 이민 단속 집행 권한을 부여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건설현장에서 체포된 중남미계 노동자들. [국토안보수사국(HSI) 탤러해시 지부 엑스(X)]](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5/플로리다-불체자-750x393.png)
![복면을 쓴 ICE 요원이 이민자 체포 활동을 벌이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ICE-항의-시위-350x250.jpg)
![ICE 요원들이 지붕 위를 넘어다니는 모습. [ABC7 유튜브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ICE-단속-ABC7-유튜브-캡처-350x250.png)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ICE 요원의 총에 30대 여성이 맞아 숨진 가운데, 8일 맨해튼 폴리스퀘어에서 연방정부의 불법이민자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2026-01-08-20-37-13-350x250.jpg)
![지난달 12일 애틀랜타에 위치한 조지아 북부 지방 연방법원에서 열린 시민권 선서식에 90여명의 귀화자가 참석했다. [GPB]](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1-1-350x250.png)
![2025년 12월 19일, 캘리포니아주 메카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식료품점 주차장에서 농장 노동자들의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다.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2025-12-19T165316Z_1206659234_RC2RJIABQO1I_RTRMADP_3_USA-TRUMP-MIGRATION_800-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