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고 있다. 조지아 북쪽 산악지대도 곧 단풍이 물들 것이다. 훌쩍 떠나 가을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마침 미주여행사(대표 헬렌 김)가 조지아주 북부, 테네시 남부의 황홀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상품을 준비했다. 오는 10월 25일 단 하루, 동남부 최고 관광 명소로 꼽히는 루비폴과 락시티, 그리고 사과농장을 둘러보는 당일 투어 프로그램이다.
일정은 오전에 채터누가 루비폴(Ruby Falls)과 락시티(Rock City)를 둘러본 뒤 현지 인기 뷔페 레스토랑 골든 코랄에서 점심. 이어 오후에는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과농장 체험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온몸으로 느껴볼 예정이다.
비용은 1인당 230달러. 비싼 점심 식사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며 선착순 40명만 예약 가능하다.
헬렌 김 대표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소중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선선한 날씨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여행사는 터키-그리스 일주, 이집트-두바이 여행, 캐나다 동부 퀘벡 단풍 투어 등 다양한 가을맞이 해외 여행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mijutravel.com, 문의=770-622-5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