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텍 식당서 직원 간 말다툼 끝에 총격이 벌어졌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대학 당국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캠퍼스 내 웨스트 빌리지 다이닝홀에서 두 외주 직원 간 언쟁이 총격으로 이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명 모두 학교 소속 정직원이 아닌 외부 인력 파견업체 소속이었다.
대학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에 출동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를 델란테 메이즈(28세)로 확인했다. 그는 키 약 6피트 4인치, 체중 약 165파운드로 흑색 2025년형 지프 컴패스(번호판 DBQ1997)를 운전 중일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메이즈는 범행 중 총기 소지, 전과자 총기 소지, 난폭 행위, 무모한 행위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이다.
대학 측은 앞으로 캠퍼스 내 모든 외주 근무자들이 조지아텍의 안전·윤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강화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지민 기자
![경찰이 수배중인 용의자 델란테 메이즈와 검은색 지프 차량. [조지아텍 경찰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0/조지아텍-총격전-1-750x4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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