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동안 교통사고로 11명이 사망하고, 422건의 음주운전(DUI) 사례가 적발됐다.
조지아 공공안전부(DPS)의 발표에 따르면 추수감사절 연휴기간 주 전역에서 총 49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4명이 사망하고 236명이 부상했다. 또 운전 부주의가 436건, 안전벨트 위반이 62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총 68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17명이 사망했고 349명이 부상했다. 또 음주운전 체포자는 470명이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고 건수와 사망자 수 모두 줄었지만 음주운전과 안전 수칙 위반 사례가 여전히 많아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당국은 경고했다.
DPS는 이번 연휴를 ‘교통·치안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해 집중 단속을 펼쳤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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