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는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개발사 스마트레이더시스템(SRS)이 플로리다주에 미국 법인을 세운다.
플로리다주 오세울라 카운티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키시미 지역에 위치한 연구단지 네오시티에 5300만달러를 들여 제조·연구 센터를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설은 11만스퀘어피트(sqft)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로 평균 8만5000달러의 고임금 일자리 190개 이상이 창출된다.
김용환 SRS 대표는 “지역 내 첨단 기술 인재를 육성해 오세올라 카운티가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자율주행차에 장착되는 레이더 장치 관련 독자적인 원천 기술을 보유한 한국 벤처 기업이다. 주변 사물의 3차원 정보(거리·속도·각도)와 높이값을 딥러닝으로 분석해 정확도를 높인다. 아마존 배송용 드론의 레이더 개발 계약을 따냈으며 최근 오세올라 교육청과 협력해 스쿨버스에 4D 레이더 센서를 시범 설치하기도 했다. 작년 LG이노텍이 지분 4.9%를 투자했다.
셰릴 그립 오세올라 카운티 부위원장은 “레이더 기술은 자율주행차 외에도 군사용 제품과 중장비에 쓰이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라며 “한국의 기술력 도입을 통해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들의 안전을 지킬 파트너십까지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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