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파워가 폭풍 피해 복구 비용과 연료비 조정을 통해 공공서비스위원회(PSC)와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가정용 전기요금이 소폭 인하될 가능성이 생겼다.
합의안이 최종 승인될 경우, 일반 가정용 고객은 오는 6월부터 월 평균 약 4.04달러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제 절감액은 고객의 전기 사용량과 요금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 측은 월 1000킬로와트시(kWh)를 사용하는 평균 가정을 기준으로 계산했다고 밝혔다.
조지아 파워는 올해 초 월 1.32달러 요금 인하안을 제안했었다. 합의안은 PSC 위원 5명 중 과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위원회는 이달 말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조지아 파워는 PSC와의 합의안에 대해 요금 고지서에 포함되는 연료비를 더 낮추고, 폭풍 비용 회수를 통해 회사가 받을 수 있는 수익 규모도 축소함으로써 요금 절감액을 월 1.32달러에서 4.04달러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조지아 파워는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현재 주 전역에 신규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일부 발전소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등 새로운 연료 공급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
지난주 청문회에서는 데이터센터 관련 인프라 비용이 일반 가정과 영세 사업자들엑 전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남부 환경법률센터의 제니퍼 휘트필드 선임 변호사는 “조지아 파워가 데이터센터 비용을 다른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다.
김지민 기자
![조지아파워 본사 건물. [페이스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조지아파워-페이스북-750x4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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