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세퍼스 부대장 카운티 대장으로 승진
귀넷 카운티 역사상 첫 흑인 소방대장이 탄생했다.
귀넷 커미션(행정위원회)은 지난 7일 프레드 세퍼스(사진) 카운티 소방 부대장을 소방대장으로 인준했다.
신임 세퍼스 소방대장은 미 공군 항공기 구조 소방대원으로 출발했으며, 전역한 뒤 윈스턴-살렘 소방대를 거쳐 2001년부터 귀넷 카운티에서 일해왔다. 그는 귀넷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뒤 2020년부터 부대장으로 승진했다.
글렌 스티븐스 카운티 행정관은 세퍼스 소방대장을 추천하면서 “군 경력에 더해 지난 20년간 귀넷 소방 및 응급서비스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능력을 쌓아왔다”며 유능한 적임자로 꼽았다.
세퍼스 소방대장은 기자회견에서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청소년기를 보내면서 소방관이 되는 꿈을 키워왔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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