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오 수필] 감춰진 비애 (A Hidden life)
세상에 좋은 영화들이 많긴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써 아무래도 기독교 신앙이 박해 당하는 영화를 접할 때 마다 더욱 관심이 끌리곤 한다. 최근에 ...
세상에 좋은 영화들이 많긴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써 아무래도 기독교 신앙이 박해 당하는 영화를 접할 때 마다 더욱 관심이 끌리곤 한다. 최근에 ...
분노와 증오는 대중을 열광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1865년 4월 9일 리치먼드가 북군에 함락되면서 4년여에 걸친 전쟁은 북부의 승리로 대단원의 막을 ...
김태형 박사가 쓴 ‘윤치호 선배를 기리며’라는 책이 출판되고, 그 책이 내 손에 들어오자, 하루만에 다 읽었다. 1900년대 한일 합방시절 궁중과 ...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로 들어서는 길목에서 절정을 이루고 있는 몽고메리의 단풍을 바라본다. 몸에 지닌 색의 기운을 있는 대로 뿜어내는 ...
사람이 출생해서 90세가 될 때까지 육체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은 어떤 특성이 있을까? 늙을 때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
식당에서 입구 가까이 의자에 앉아서 자리가 나길 기다리던 중이었다. 내 앞에 반바지 차림의 남자가 와서 섰다. 양다리 뒤 종아리에 위에서 ...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왜 저런 사람들만 성공하는 걸까? 아니 저렇게까지 해야만 성공이라는 걸 하는 걸까?’ 하지만 ...
남향 창문 앞에 선 나무에 노란 단풍이 늦가을 바람에 우수수 떨어진다. 은퇴하고 이곳에 와서 콘도에 살고 있으니, 내가 낙엽을 치우지 ...
소매상들은 경기변동을 가장 일선에서 느낀다.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한 후 지출하는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경기가 좋으면 웬만한 손님들도 고액권으로 결제하는 빈도가 ...
몽고메리의 가을은 갈색으로 저문다. 울긋불긋 물든 한국의 나뭇잎과 다르게 같은 상수리나무라도 노란 갈색이 아니라 진한 갈색으로 떨어진다. 갈색은 나무색이라고도 부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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