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영의 살며 배우며] 영혼친구와 영매
‘삶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life, by Elisabeth Ross, M.D. 1997) 라는 책, 정신과 의사 엘리자베스 로스의 자서전을 전에 읽었다. ...
‘삶의 수레바퀴’ (The wheel of life, by Elisabeth Ross, M.D. 1997) 라는 책, 정신과 의사 엘리자베스 로스의 자서전을 전에 읽었다. ...
투명한 햇살에 눈부신 아침이다. 알람 시계 소리처럼 시끄럽게 지저귀던 새소리에 자리를 털고 일어나면, 커피포트에 물을 올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
먼 산에 석양이 물들 즈음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피아노 연주 가을의 속삭임을 듣는다 음악을 들으며 누구를 향한 그리움은 아닌데 웬지 영영 ...
시월의 마지막 밤은 특별한 날이다.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로 시작되는 노래 때문인지, 한국에서 10월 31일은 그냥 보내면 뭔가 ...
나뭇잎들이 형형색색으로 감사를 수놓고 감사를 물들인다 한해 동안 지나온 고마운 일들이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온 천지에 가득하다 가지마다 ...
로마인들은 예술이나 철학과 같이 고상한 분야에서는 그리스인에게 뒤떨어졌으나, 실용적인 분야에서는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었다. 로마 시대에 도시들 사이에는 훌륭하게 ...
멋없던 GA 가을이 가을답게 무르익고 농염이 짙게 익어가네 늘 미지근한 날씨로 색상이 빛을 내지 못하고 우중충한 가을 비에 젖은 신문지 ...
아내가 2주간 한국에 가서 편찮으신 친정 아버님과 가족들을 만나보고 와서 누렇게 빛 바랜 옛날 사진 한 장을 내놓았다. 친정 부모님이 ...
빗긴 햇살에눈부신 네 모습은도도했던 젊은 날을토해내는 핏빛시간 끝에 매달려남은 열정활활 태우며날 유혹하는몽환적인 몸놀림은차라리 절규로구나
살며시 고개 내밀고 들어온 바람 나뭇가지 틈새 맴돌다가 붉은 와인, 노랑 와인에 만취된 낙엽들의 이정표 되고 구불구불 오솔길 위 나뭇잎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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