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오피니언

[독자 시] 가을 숙녀

매해 찾아 오셨지만 그냥 스쳐가는 남이었는데 혹은 매력 있는 남의 여인 이었는데 올해 당신과 인사를 나눕니다. 당신의 검붉은 단풍입술이 내 ...

[독자 시] 가을의 카펫

낙엽이 쌓여간다 푹석이는 낙엽을 밟고 올라간다 한 해를 지나온 기억들이 추억과 회상이 되어 아름답게 수놓은 카펫이 된다 밟을수록 지나온 시간들이 ...

[성 베로니카 수필] 장대비

오늘은 꾸물거리는 게 비가 올 모양이다. 아침부터 시커먼 구름이 드리운 걸 보니 장대비가 분명하다. 창가로 다가가 커튼을 드리워 보지만 창문 ...

Page 70 of 85 1 69 70 71 85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ow to register

*By registering into our website, you agree to the Terms & Conditions and Privacy Policy.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