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조지아에서 최근 복권을 구입한 주민 2명이 백만장자가 됐다.
한 사람은 ‘익스트림 머니(Xtreme Money)’ 복권을 구입한 뒤 최고 상금인 200만 달러에 당첨됐다. 그는 더글라스빌에 있는 퍼블릭스(3316 Bill Arp Rd) 매장에서 복권을 산 것으로 알려졌으며, 22일 당첨금을 받았다.
또 다른 당첨자는 ‘100X 더 머니(100X The Money)’ 복권에서 나왔다. 그는 달로네가에 있는 셰브론 주유소(1724 Morrison Moore Pkwy)에서 복권을 구입해 300만 달러에 당첨됐으며, 지난 18일 당첨금을 받았다.
익스트림머니의 경우 잭팟 당첨확률은 160만 분의 1, 100X 더 머니의 경우 300만 분의 1이다.
조지아 당국에 따르면 지난주 주 복권 당첨자들은 총 3946만4258달러의 스크래치 당첨금을 받았다. 조지아주는 복권 당첨자의 익명성이 보장되는 몇 안 되는 주 중 하나로, 잭팟 금액은 세전 금액이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