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월마트 등 소매업계가 새학기 기념 ‘백 투 스쿨’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애플은 9월 30일까지 자격을 갖춘 학생, 학부모, 교육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79달러 상당의 액세서리를 무료로 증정한다. 애플 애듀케이션 스토어(tinyurl.com/239fjm48) 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맥북 또는 아이맥을 구매하면 애플펜슬, 매직마우스, 에어팟, 매직 트랙패드 등과 같은 액세서리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월마트는 학용품, 전자제품, 의류 등을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또 여름 시즌 재고 정리 세일도 예정돼 있다. 책가방, 점심 도시락 가방, 기본 용품은 25센트부터 시작하고, 크롬북 등 각종 노트북과 프린터도 할인해서 판매한다. 침구, 수납장, 미니 냉장고 등 기숙사에 필요한 물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스테이플스는 여름 할인 행사 기간 학용품을 최저가 25센트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일부 필기구 및 정리용품은 1개 구매 시 50% 할인하고, 매주 무료 증정 행사도 진행하며, 교사들에게는 매장 인쇄 서비스를 20% 할인한다.
의류 브랜드 갭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일부 ‘신학기’ 의류를 최대 60% 할인하는 재고 정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바지, 폴로셔츠, 후드 티셔츠, 유니폼 등이 세일하고 있으며, 프로모션 코드 ‘GAPDEAL’을 사용하면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기본 의류 아이템을 많이 구비하고 있다.
노드스트롬 백화점은 10주년 기념 세일을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간 신상품도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이키, 반스, 컨버스 등 새 학기에 신고가기 좋은 신발부터 화장품 및 스킨케어, 디자이너 백팩 및 액세서리도 세일에 포함됐다.
샘스클럽은 멤버십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1년 멤버십은 반값인 25달러에 가입할 수 있고, 멤버들은 스낵, 기숙사 필수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행사는 온라인에서 일정 기간만 진행한다.
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