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항공이 조지아 최고의 직장으로 꼽혔다.
경제전문 포브스지는 전국 종업원 500명 이상 기업 16만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문화, 직무 만족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주별 최고 직장 순위를 발표했다.
조지아에서는 델타항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 록히드마틴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소프트웨어 및 IT(정보기술) 서비스 회사인 세일즈포스, 제너럴 모터스(GM) 등이 상위 5위권에 들었다. 나이키, 사우스웨스트항공, 애틀랜타 어린이병원(CHOA), 컴캐스트 등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델타항공은 무제한 스탠바이 탑승, 이익 공유, 직무 훈련, 의료혜택, 가족 돌봄, 최장 5주 휴가 등으로 직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직원 이직률은 5%에 불과하다.
김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