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양대 복권 중 하나인 메가밀리언 복권의 잭팟 당첨금이 10억 달러에 가까워졌다.
12일 메가밀리언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1일 밤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 메가밀리언 1등 당첨금은 9억6500만 달러로 늘어났다. 이는 메가밀리언 역사상 8번째로 큰 규모다.
11일 당첨번호는 10·13·40·42·46이었고, 메가볼은 1이었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장당 5달러이며, 잭팟 당첨 확률은 2억9047만2336분의 1로 알려져 있다.
다음 추첨은 14일 오후 11시 진행된다. 이날 추첨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와 연금 방식을 택할 경우 예상 당첨금을 29년에 나눠 받게 되며, 현금 일시불 수령 방식을 택하면 4억4530만 달러를 한 번에 받게 된다.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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