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의 신임 회장으로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의 손정훈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손 목사는 앞으로 1년 동안 회장직을 맡는다.
13일 열린 정기총회에 교회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설교를 맡은 손정훈 목사는 “목회자로서 ‘에스라의 결심’을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주님과동행하는교회의 유에녹 목사가 부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이사장은 새날장로교회의 류근준 전 회장이 맡는다. 손 신임 회장은 “건강한 교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교협은 홍육기 평신도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입 회원으로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와 애틀랜타 섬기는교회(담임목사 안선홍)가 가입했다. 또 최근 취임한 중앙교회의 강병희 담임목사와 베다니장로교회의 감준경 담임목사가 새로 가입했다.

13일 교협 정기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윤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