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보험·화재안전위원회는 보험회사 스테이트팜과의 협상을 통해 지난 1년간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10% 이상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존 킹 보험 커미셔너는 최근 스테이트팜이 신고한 내년 보험요율을 승인했으며, 이번 인하가 “지난해 협상된 인하분을 포함해 총 10% 이상”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험당국은 이번 인하를 통해 조지아 운전자들이 연간 약 4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대당 평균 절감액은 약 190달러이다. 이같은 인하폭은 스테이트 팜에 국한하며, 모든 보험사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개인별 보험료 절감액은 보유 차량, 운전 기록, 보험 조건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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