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서 자율주행 차량 웨이모(Waymo) 트렁크에 한 남성이 숨어 있던 사건이 발생해 무인택시 안전성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며 수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ABC7에 따르면 지난 9일 LA 맥아더공원 인근에서 한 여성이 딸을 위해 웨이모 무인 차량을 호출했고, 도착한 차량에 탑승하려던 과정에서 트렁크 안에 한 낯선 남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여성은 트렁크에 있던 남성에게 그곳에 있는 이유를 물었고, 남성은 상황을 파악하려 하고 있으나 차량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ABC7은 이 남성이 이전 승객이 하차 과정에서 트렁크를 닫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웨이모 측은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있으며, 운행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사례는 용납될 수 없는 일로,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시 고객 지원팀이 현장 대응에 나섰으며, 승객은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모는 최근 스쿨버스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하거나, 승객을 태운 채 경찰이 통제 진행 중인 현장으로 진입하는 등 안전과 관련한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송윤서 기자
![웨이모 트렁크에 남성의 모습이 보인다. [ABC7 유튜브영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12/abc-웨이모-유튜브-750x427.jpg)

![(왼쪽) 정차한 차량에서 이영훈 목사가 내리고 있다. 이 목사 왼편이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담임목사. (오른쪽)
LA국제공항 톰 브래들리 터미널 앞 도로 위에서 정장 차림의 남성들이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joy.of.everything 인스타그램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Untitled-26-350x250.png)
![플로리다주의 한 주택소유주협회(HOA) 관리자가 5년 동안 주민들을 속여 최대 1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출처 셔터스톡]](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2/shutterstock_2393014357-350x250.jpg)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스쿨버스가 정차해 정지신호가 나와있는데도 그 옆을 지나가는 웨이모. [애틀랜타 공립학교 / 11얼라이브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웨이모-스쿨버스-350x250.jpg)
![지난 25일 에코파크의 좁은 주택가 도로에서 웨이모(Waymo)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주차된 차량 여러 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폭스11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1/2026-01-28-18-57-26-350x2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