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있는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HMGMA)에서 생산된 첫 기아 하이브리드 차량이 공개됐다.
지난 2일 공개된 차량은 2027년형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로, 메타플랜트에서 생산되는 첫 번째 기아 브랜드이자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이번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생산은 메타플랜트의 첫 기아 차량 생산, 전기차 중심 공장에서 하이브리드 생산까지 확대, 미국 내 기아 친환경차 생산 능력 강화, 조지아 자동차 산업 생태계 확대 등의 의미를 지닌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올 하반기본격 양산 체제에 돌입해 여름이나 가을부터 딜러망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메타플랜트는 2024년부터 현대 아이오닉5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아이오닉9 생산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현대,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연간 최대 50만 대까지 생산할 계획이다.
브라이언 카운티 메타플랜트는 총 75억 달러 이상이 투자된 조지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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