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의 질주가 이어지고 있다. 셰플러는 지난달 28일 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정작 PGA투어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는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셰플러는 그렇지 않아도 까다로운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 차갑고 강한 바람이 불어 다들 쩔쩔맬 때 혼자 두 자릿수 언더파 스코어를 작성하며 압도적인 우승을 거뒀다.
그는 지난 2월 피닉스 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둔 뒤 승승장구라는 말도 모자랄 만큼 무섭게 질주했다. 58일 동안 6개 대회에서 4승을 거두며 벌어들인 상금만 887만 달러가 넘는다.
셰플러는 다승(4승), 상금랭킹 1위, 페덱스컵 랭킹 1위, 그리고 세계랭킹 1위를 굳게 다졌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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