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빌 소재 애틀랜타한국순교자천주교회(주임신부 구동욱 미카엘)는 조성재 요셉 부주임 신부가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성당 교우들은 지난 6~7일 환영 미사를 통해 부주임 신부의 부임을 축하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조성재 신부는 2004년 예수회에 입회해 2006년 첫 서원을 했으며, 2015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는 2016~2021년 서강대학교 교목으로 봉직하며 대학생과 청년 사목에 힘썼다. 2022~2025년 서강대 신학대학원에서 철학 상담을 전공하며 학문과 목회를 함께 이어왔다. 그는 애틀랜타에서 청년 및 어린이 복음화와 주일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본당 사목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 신부는 “애틀랜타 교우들과 함께 신앙 여정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주님 안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기쁨과 은총이 넘치는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


![[신년기획- 한인사회의 희망 프로젝트] "한인회, 이젠 차세대에 공 넘겨야"](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5/01/Q12023-한인회-코리안-페스티벌-3-350x250.jpg?v=17362005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