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지난 1일 스와니 조지 피어스 공원에서 개최한 ‘동포 건강 걷기 대회’에 120여명의 한인이 참가해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은 국민체조로 시작해 산책로를 따라 걸었다. 박은석 회장은 “깜짝 놀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새로운 동포분들을 만날 수 있었다”며 “현재 한인회 갈등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물어보더라”라고 전했다.
또 기억에 남는 대화로 “애틀랜타 대표로 전국체전에 사비로 참가한 분이 다음에는 한인회가 더 많이 지원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으로 더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에 이어 내년 봄에도 걷기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