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한 FAA(연방항공청)의 운항 감축 조치가 이어지면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항공편 취소가 계속되고 있다.
항공정보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11일 오전 현재 115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는 항공관제 인력 부족과 뇌우로 지난 8일 기록한 370편 취소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당한 항공편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델타항공은 전체 항공편의 1%(29편)했다. 그러나 지역 노선 항공사들은 대량 취소로 타격을 받고 있다.
델타항공의 자회사인 엔데버에어는 애틀랜타 출발 예정 항공편의 24%(42편 이상) 취소했다. 또 스카이웨스트항공은 델타 커넥션 노선의 약 절반(20편)을 취소했다.
FAA는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 개인 전용기 운항도 대부분 제한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오는 14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대해 수수료 없이 변경과 취소를 허용한다. 단 오는 21일 이전 날짜로 재예약할 경우 항공료가 동일하다. 그러나 21일 이후 재예약할 경우 항공료 차액이 발생할 수 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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