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선 수필] 카세트 테이프
이것 좀 들어 볼래? 낡은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무슨 신나는 일이 생긴 사람처럼 웃으며 하신 말씀이었다. 뭐예요? 요즘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카세트를 어디서 찾으셨는지 버튼을 꾹 눌러 놓고 들어보라 하신다.
Read more이것 좀 들어 볼래? 낡은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무슨 신나는 일이 생긴 사람처럼 웃으며 하신 말씀이었다. 뭐예요? 요즘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카세트를 어디서 찾으셨는지 버튼을 꾹 눌러 놓고 들어보라 하신다.
Read more중국의 국부 쑨원((孫文)),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蔣介石), 공자의 후손이자 중국의 대부호 쿵샹시(孔祥熙)는 모두 중국 근현대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굵직하게 남긴 거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 세 사람의 아내가 모두 친자매'라는 사실이다.
Read more애틀랜타에 본부가 있는 한미우호협회로부터 올해 평생업적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애틀랜타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애틀랜타 방문은 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이었다. 애틀랜타의 첫인상은 교통 체증 문제였다. LA보다 더 심한 듯했다. 오후 2시 반쯤 공항을 출발해 다운타운까지
Read more여름 방학을 맞아 뉴저지 아들네 집에 갔을 때 뉴욕 구경을 갔다. 뉴저지에서 기차를 타고 펜 스테이션에 내렸다. 팬 스테이션에 내리니,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고 가는 모습이, 불개미집을 건드려 수많은 개미들이 재빠르게 흩어지는 모습 같다.
Read more애틀랜타 총격 사건이 지난달로 3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부쩍 늘어난 아시안 차별 및 폭력은 한인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역 커뮤니티도 아시안 차별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Read more사람에게 쾌적한 집안 온도는 보통 화씨 68-72도라지만 이것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다르다. 따스한 남부에 오래 살았던 탓인지 아니면 나이 들면서 지방이 줄고 피부가 엷어 져서 체온을 유지하기 힘든 탓인지,
Read more동네 한바퀴… 눈에 익숙한 아침 산책길에 안 보이던 표지가 보였다. 무빙세일 이라는 커다란 검정글씨가 바람에 날리며 아쉬운 듯 흔들리고 있었다. 눈부신 아침 햇살아래 그것들은 이방인처럼 혼자 동떨어져 나부끼며 어울리지 않는 묘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Read more히틀러의 죽음을 앞둔 최후의 14일을 묘사한 올리버 히르슈비겔 감독의 영화 〈다운폴〉에서는 결코 잊을 수 없는 장면이 나온다. 소련군이 포위망을 좁혀오는 가운데 베를린 중심가의 방어 임무를 맡은 빌헬름 몽케 소장이 총통 벙커를 찾아왔다.
Read more저녁이 되자 왼쪽 귀속이 더 아프기 시작했다. 욱신욱신 피가 돌 때 압력이 신경을 자극하니 더 아픈 것 같다. 왼쪽 귀는 소리가 안 들린다. 귀속 상처 자리가 부어서 그런지, 아니면 고름이나 약물이 공기구멍을 막아서 그런지 소리가 안 들린다.
Read more한인들이 머리를 감싸쥐는 4월이 다가온다. 2023년도 세금보고(택스리턴 tax return) 마감일이 4월 15일로 다가온 것이다. 이 자리에서 IRS케빈 모어헤드 부 커미셔너(Kevin Morehead, Deputy Commissioner)가 소개한 2023 택스리턴, 바뀐 점과 주의할 점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Read more 애틀랜타 중앙일보는 한국 중앙일보의 미주 애틀랜타 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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