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인선 수필] 카세트 테이프

이것 좀 들어 볼래? 낡은 카세트 테이프를 들고 무슨 신나는 일이 생긴 사람처럼 웃으며 하신 말씀이었다. 뭐예요? 요즘엔 전혀 사용하지 않는 카세트를 어디서 찾으셨는지 버튼을 꾹 눌러 놓고 들어보라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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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흡의 살며 생각하며] 쑹가황조의 세 자매

중국의 국부 쑨원((孫文)), 중화민국의 총통 장제스(蔣介石), 공자의 후손이자 중국의 대부호 쿵샹시(孔祥熙)는 모두 중국 근현대사에서 자신의 이름을 굵직하게 남긴 거물들이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이 세 사람의 아내가 모두 친자매'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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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론] 애틀랜타에서 느낀 한인 사회 미래

[중앙시론]애틀랜타에서 느낀 한인 사회 미래

애틀랜타에 본부가 있는 한미우호협회로부터 올해 평생업적상 수상자로 결정됐다는 연락을 받고 애틀랜타를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애틀랜타 방문은 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이었다. 애틀랜타의 첫인상은 교통 체증 문제였다. LA보다 더 심한 듯했다. 오후 2시 반쯤 공항을 출발해 다운타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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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영의 살며 배우며] 뉴욕 구경

여름 방학을 맞아 뉴저지 아들네 집에 갔을 때 뉴욕 구경을 갔다. 뉴저지에서 기차를 타고 펜 스테이션에 내렸다. 팬 스테이션에 내리니, 수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오고 가는 모습이, 불개미집을 건드려 수많은 개미들이 재빠르게 흩어지는 모습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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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로니카 수필] 무빙세일

동네 한바퀴… 눈에 익숙한 아침 산책길에 안 보이던 표지가 보였다. 무빙세일 이라는 커다란 검정글씨가 바람에 날리며 아쉬운 듯 흔들리고 있었다. 눈부신 아침 햇살아래 그것들은 이방인처럼 혼자 동떨어져 나부끼며 어울리지 않는 묘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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