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홍영의 살며 배우며] 신년 파티

한동안 끊어졌던 등산 팀 신년 파티가 금년에 회복되었다. 10년 전 내가 은퇴하고 이곳에 와서, 여기가 나의 새 고향으로 만들어준 여러 경험 속에 등산팀이 한 몫 했고, 신년 파티도 그 중에 하나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신년 파티 같은 것은 없었다.

Read more

[성 베로니카 수필] 만년필에 담은 푸른 소망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날아 왔다. 친구가 보내 온 디지털 연하장에는 넘실대는 푸른 용이 있었다. 용을 그리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을 머금은 푸른색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색을 찾아도 내가 생각하는 푸른 색이 찾아지지가 않았다.

Read more

[김수지 시] 햇님의 밀당

틈새란 틈새를 죄다 기웃거리고 숨 가쁘게 허덕이다가 벗어 놓은 붉은 노을 어둠 속에서 흩어진다 가슴 떨리는 언저리 하얀 별빛이 기웃거리더니 질척이던 어둠 속에서 금빛 달과 내통하다가

Read more

[김홍영의 살며 배우며] 새해의 목표

새해가 되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습관적으로 만들어왔다. 목표 지향적인 삶이 나를 좋게 변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믿었다. 은퇴하고 십년, 그날이 그날 같고, 그 달이 그 달 같고 한 해가 전해와 같은 반복인데, 그래도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결과 조금 진전된 부분이 느껴진다.

Read more

[고정옥 칼럼] 가르만의 여름

어릴 때, 물가에서 놀다가 미끄러져 깊은 물속에 빠진 적이 있다. 물속은 너무 고요했다. 좀 전까지 떠들썩하던 친구들의 말소리도, 뜨겁게 울던 매미소리도 모두가 사라진 곳에 나 홀로 버려진 기분이었다.

Read more

Welcome Back!

Login to your account below

Create New Account!

Fill the forms below to register

*By registering into our website, you agree to the Terms & Conditions and Privacy Policy.

Retrieve your password

Please enter your username or email address to reset your pas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