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하 수필] 엄마의 등
내가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잠들었던 어릴 때를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어머니의 따뜻한 등에 업힌 상상만으로도 봄 햇살 같은 ...
내가 어머니의 등에 업혀서 잠들었던 어릴 때를 기억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어머니의 따뜻한 등에 업힌 상상만으로도 봄 햇살 같은 ...
지난 몇 년 나는 ‘폭풍 성장’ 이라는 말을 자주 사용했다. 만날 적마다 빠르게 성장하는 어린 손주들의 변화에 놀라면서 아이들이 조금 ...
1435년 명나라의 선덕제가 38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겨우 9세의 황태자 주기진이 황제로 즉위하니 이가 영종이다. 그 후 어린 영종은 황태자 시절에 ...
속 셔츠를 갈아 입으며 거울에 보이는 겨드랑이 안쪽의 팔의 피부가 너덜너덜 늘어져 보인다. 와, 어떻게 안쪽 팔의 피부가 출렁거리지? 밑으로 ...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내가 죽더라도 반드시 민주주의는 돌아온다. 그 때 보복하지 말고 관용을 베풀라”고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
팔십오세 엄마는 매일 아침 곱게 화장을 하고 깔끔하게 옷을 차려 입고서는 편안하고 안전한 신발을 신고 집 앞으로 나섭니다. 제 시간을 ...
남편에게 형같은 분들이 있다. 그분들은 대체로 소신이 분명하다. 그들은 소신대로 살아가기에 삶을 글로 표현해도 잘 읽히거니와 글 쓰는 솜씨도 좋으시다. ...
오, 나여! 오, 삶이여!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질문들/믿음 없는 자들의 끝없는 행렬에 대해/어리석은 자들로 가득 찬 도시들에 대해/나 자신을 영원히 ...
한동안 끊어졌던 등산 팀 신년 파티가 금년에 회복되었다. 10년 전 내가 은퇴하고 이곳에 와서, 여기가 나의 새 고향으로 만들어준 여러 ...
2024년 푸른 용의 해가 날아 왔다. 친구가 보내 온 디지털 연하장에는 넘실대는 푸른 용이 있었다. 용을 그리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을 머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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