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흡의 살며 생각하며]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간이 흐르면 책은 낡고 책장은 색이 바랜다. 하지만 겉모습이 낡고 바래도 책이 지닌 가치는 결코 낡거나 바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래도록 ...
시간이 흐르면 책은 낡고 책장은 색이 바랜다. 하지만 겉모습이 낡고 바래도 책이 지닌 가치는 결코 낡거나 바래지 않는다. 그렇게 오래도록 ...
교회 시니어 프로그램에서 경상도 산골 출신의 노부부를 알게 되었다. 경상도 사투리에 키가 아담하고 평범한 장로님은, 나와 동갑내기로 팔십 대 중반의 ...
해방 후 좌우 대립과 6.25를 거치며 우리 사회는 철저한 반공, 우파 국가가 됐다. 그러나 민주화 시대가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보수 ...
어느새 2월이다. 새로 시작되는 해는 푸른 용의 해라고 떠들던 때가 어제 같은데 어느덧 1월이 지나고 새로운 2월이 시작되었다. 요즘 들어 ...
새벽에 비 소리에 깨어나서 다시 잠들지 못했다. 어둑한 집안을 서성이던 내 머리속에서 어떤 선율이 떠다녔다. 곰곰 생각하니 그것은 슈베르트가 작곡한 ...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지만 사람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힘, 그것은 ‘말’이다. 말을 하는 데는 돈 한 푼 ...
번튼 파크의 실내 피클볼장엔 사람들이 많이 온다. 코트가 두개, 코트마다 4사람이 둘씩 편갈라 게임을 하니, 같은 시간에 두 코트에 8명이 ...
그림자 하나 걸치고 내려온 어둠 속에서 물젖은 장작더미에 피워 보려는 불꽃 붉은 속눈썹 사르르 떨며 빨갛게 타올라 구부러진 등줄기 추켜 ...
나의 살던 고향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무가 있다.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던 커다란 해나무다. 해나무의 정확한 이름은 회화나무나 홰나무가 맞지만 ...
칸쿤 비행장에 내리니 기온이 화씨 83도, 1월 중순은 우리가 사는 곳에선 가장 추운 겨울인데, 칸쿤은 여름 기온이다. 겉옷을 벗고,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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