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한양대학교 동문회(회장 송득호)는 4일 오후 6시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애틀랜타 동문들, 모교 대외협력처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 정기모임을 가졌다.
애틀랜타를 방문한 최중섭 대외협력처장, 곽상수 대외협력팀장, 노상일 한양국제재단 이사장 등 대외협력처 관계자들은 조지아 동문회의 활성화 방안, 모교와 동문회의 협업 및 활동 지원, 한양국제재단 소개 및 기부 안내 등을 논의했다.
송득호 회장은 “대외협력팀이 모교 기념품을 전달하고 동문회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조지아 동문회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한양대 조지아동문회는 10년 전 회원 80여명이 활동했으나, 팬데믹을 지나고 현재 30여명이 남았다. 앞으로 조지아 동문들이 모여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되면 좋겠다며 “한양대 동문이라면 연락하길 바란다”고 송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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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