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두고 발효된 겨울 폭풍 주의보가 29일 메트로 애틀랜타 대부분 지역까지 확대됐다.
기상청은 30일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강풍과 함께 최대 2인치의 눈이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일부 지역에는 더 많은 눈이 쌓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금요일부터 가벼운 비가 내릴 수 있으며, 금요일 밤에는 산악 지역에서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본격적인 적설은 토요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토요일은 낮에도 기온은 영하권을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며, 주말 내내 강한 북극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도로, 특히 교량과 고가도로는 매우 미끄럽고 위험해질 가능성이 크다, 빙판 도로 상황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토요일에는 체감온도가 화씨 -5도(섭씨 약 -21도)에서 한 자릿수 초반(섭씨 -15도 정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토요일 밤과 일요일 아침에는 체감온도가 -10도(섭씨 -23도)까지 내려갈 가능성도 있다.
지난 주말 조지아에 불어닥친 얼음 폭풍(Ice storm)과는 달리, 이번 주말은 눈이 중심인 겨울 폭풍이 될 전망이다. 채널2 액션뉴스 브라이언 모나한 기상캐스터는 “이번에는 얼음비가 아니라 눈입니다. 아이들이 나가서 눈놀이를 할 수 있는, 가볍고 포근한 눈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전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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