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정보 매체 고뱅킹레이트는 최근 상류층 은퇴자들이 한 달에 얼마를 지출하는지 분석해 발표했다. 상류층이 아니더라도 이들의 소비 규모를 아는 것은 현실적으로 예산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다.
상류층 은퇴자의 소비를 이해하려면 먼저 평균적인 은퇴자의 소득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어뉴어티닷오그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평균 연소득은 7만5254달러다. 65~74세의 평균 소득은 8만4975달러로 조금 더 높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중상층 은퇴자는 연간 8만5000달러 이상을 벌 가능성이 높다. 고뱅킹레이트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상류층의 연소득은 최소 16만9800달러다.
상류층을 구분하는 또 다른 기준은 순자산이다. 순자산은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이다. 고뱅킹레이트의 분석에 따르면 순자산 71만4000달러 이상이면 상류층이다.
고뱅킹레이트에 따르면 61~78세 은퇴자의 평균 월 지출은 5850.58달러다. 이를 감안하면 월 6000달러 이상을 쓰는 은퇴자는 중상층으로 볼 수 있다.
상류층 가구의 경우 평균 가구보다 약 55%~65% 지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월 지출 5850.58달러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68세 상류층 은퇴자는 월 9068.40달러~9653.46달러를 지출하는 셈이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약 10만8000달러~11만5000달러 수준에 해당한다.
은퇴자의 가장 큰 지출 항목 중 하나는 주거비다. 거주 형태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비전 리타이어먼트에 따르면 은퇴자는 연평균 2만1445달러를 주거비로 지출한다. 매달 1787달러 수준이다.
의료비 역시 비중이 크다. 피델리티에 따르면 65~74세는 연간 평균 7942달러를 의료비로 지출한다. 월 662달러다. 피델리티는 소득의 최소 15%를 의료비로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의료비는 보험료와 본인부담금, 처방약 비용, 치과·안과 관련 비용 등을 모두 포함한다. 장기요양 비용은 별도로 고려해야 한다.
LA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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