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학생들의 읽기 능력과 수학 능력을 조기에 개발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개혁법이 시행된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지난 5일 주청사에서 학업 성취도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교사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개혁 법안에 서명했다.
가장 큰 관심을 끈 법은 ‘조기 문해력 법’. 프리-K(유아교육),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 등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조기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유치원 때부터 문해력 교육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해 7000만달러의 예산을 배정, 1300명의 읽기 지도 교사(리터러시 코치)를 채용해 배치할 예정이다.
또 기초 수학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학 능력 강화법이 시행된다. 초등학교에서 하루 최소 60분 수학 수업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고등학교에서는 수업 집중도와 교실 환경 개선을 위해 수업 중 휴대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금지된다.
켐프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교육개혁법에 대해 “문해력과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고, 교실 내 방해 요소를 줄이며,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경험 많은 교사 확보를 위해 은퇴 교사가 복귀해도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도 서명했다.
켐프 주지사가 서명한 법안들은 특별한 시행 규정이 없으면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오는 7월 1일 또는 2026~2027 학년도부터 적용된다.
김지민 기자
![5일 주청사에서 학업 성취도 향상과 교육환경 개선, 교사 지원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개혁 법안에 서명하고 있는 켐프 주지사. [엑스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5/켐프-서명-페북-750x5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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