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흡의 살며 생각하며] 인류는 전쟁의 비극에서 배운 것이 없다
수천 년의 역사를 펼쳐보면, 인간은 문명을 만들고 시를 쓰고 별을 관측하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죽여 왔다. 전쟁은 인간의 역사에서 예외가 아니라 오히려 일상이었다. 평화는 짧았고, 전쟁은 길었다. 총과 칼의 모양은 바뀌었지만, 증오와 탐욕, 두려움과 오만은 시대를 건너며 되풀이되었다. 전쟁은 인간이 만든 가장 거대한 비극이다. 독일의 한 소도시. 고등학교 교실에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소식이 전해졌을 때 열아홉 살 소년 파울 보이머는 가슴이 벅차올랐다. 선생님의 뜨거운 연설은 소년들의 피를 끓게 만들었다. 조국을 위해...
Read more

![에드워드 강씨. [나소카운티 셰리프국 제공]](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에드워드-강-120x86.jpg)
![아르헨티나 축구협회 치키 타피아 회장이 아르헨티나에서 메시를 보기 위해 9개월 반 동안 17개국 1만7천㎞를 자전거로 횡단한 3명의 자국 팬과 함께 대표팀 숙소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치키 타피아 회장 SNS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AKR20260617003100009_01_i_org-120x86.jpg)




![내셔널몰 잔디에서 포착된 ‘8647’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내셔널몰-8647-120x86.jpg)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 있는 일론 머스크의 흉상. [로이터]](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일론-머스크_800-120x86.jpg)
![사건이 발생한 주택과 재판에 참석한 용의자 셰리 매그비. [WSB-TV 보도영상 캡처]](https://www.atlantajoongang.com/wp-content/uploads/2026/06/Untitled-June-10-2026-at-14.38.49-3-120x8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