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동차부품기업 지엠비(GMB)가 앨라배마주에 진출한다.
앨라배마주 상무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엠비가 오펠라이카에 900만달러를 들여 하이브리드용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병영 지엠비 사장은 “전기·하이브리드 자동차 부품 수요가 북미 전역에서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공급망 안정성에 긍정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지엠비는 최근 전동식 부품 제조 역량을 키우면서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 생산량을 전체의 50% 이상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워터펌프, 통합 열관리 모듈 등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부품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공장은 연내 가동돼 75명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엘렌 맥네어 앨라배마 상무부 장관은 “자동차 첨단 제도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 앨라배마 입지를 강화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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