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이 앨라배마 몽고메리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영사를 내달 15~16일 실시한다.
11월 15일은 오후 2~5시, 16일은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일정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몽고메리 한인회관(1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이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여권발급 신청, 사서인증 및 공증 등을 영사확인, 위임장도 신청할 수 있다. 또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국적 및 병역 문제 상담도 할 수 있다.
순회영사 업무 기간에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에 우편으로 교부된다. 영사관 측은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우표첩부)를 반드시 지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영사관 측은 혼잡 최소화와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몽고메리 한인회에 사전 예약을 당부했다.
순회영사 방문 시 유의사항으로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을 소지해야하는 것, 복수국적자의 경우 미국 여권 또는 출생증명서를 지참해야하는 것,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 사진 촬영이 불가해 사진 2매를 미리 준비해야하는 것 등이 있다.
다른 유의사항이나 질문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에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업무 문의=주애틀랜타총영사관 (404-522-1611 / atlanta@mofa.go.kr)
예약=몽고메리 한인회 (334-356-1720 / kaamgm@gmail.com / 최지선 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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