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화제

미국에서 지문 등 생체정보를 등록한 주인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건'이 올해 말 출시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스타트업 '바이오파이어'가 개발한 9㎜ 구경 스마트건이...

미국에 입양된 한인이 콜로라도주 판사에 임명됐다. 27일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최근 빅토리아 엘렌 클린겐스미스(한국명 박선주·46·사진) 검사를 제18지구 지방법원(18th Judicial District Court) 판사에 임명했다. 27일...

미국 정부가 외계인 존재 정황을 수십년간 숨기고 있다는 주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AP,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보요원을 지낸 공군 소령 출신 데이비드 그러쉬는 26일...

자궁 없이 태어난 미국의 한 여성이 기증받은 자궁을 이식받아 출산에 성공한 사연이 소개됐다. 26일 CBS뉴스에 따르면 맬러리가 생물학적 자녀를 가질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건...

1만명이 피울 수 있는 양의 대마초를 미국에서 사들여 진공 포장한 뒤 운반책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밀반입한 한국계 미국인 부부가 검찰에 붙잡혔다. 인천지검 마약범죄특별수사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최근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상공에서 우박을 맞은 뒤 로마에 비상 착륙한 델타항공 여객기 사고를 둘러싸고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1990년대 애플이 만든 '희귀' 운동화 한 켤레가 경매업체 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다. 가격은 무려 5만 달러다. 25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소더비는 최근 홈페이지에...

최근 텍사스주에서 차에 갇힌 아기를 구한 아버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화씨 100도가 넘는 폭염 속에 갓난아이가 승용차 안에 갇히자 아버지가 필사적으로 차 앞유리창을 깨는...

은퇴한 80대 목사가 48년 전 8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조지아주 마리에타에 사는 데이비드 잰드스트라(83) 전 목사는 1975년 델라웨어 카운티에서 벌어진 그레첸...

이탈리아 남부에 폭염이 지속되면서 웨딩 마차를 끄는 말이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 등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께 남부 풀리아주의 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