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대책·면역체계 강화 동시 효과”
항암치료 중단을 막기 위해 과학한약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주목을 끌고 있다.
항암치료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부작용 중 하나는 빈혈과 백혈구 감소다. 특히 백혈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호중구 감소증’이 발생하면 감염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여러 가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로 인해 항암치료를 연기하거나 중단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치료를 중단하거나 항암제 용량을 줄이자니 치료 효과가 떨어지고 암 재발 가능성도 높아진다.
GC 내추럴 임상병원의 샌디 추이 원장(양한방통합의학박사)는 백혈구와 림프구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들은 암세포를 감시하고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부족하면 암세포가 다시 자라날 수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백혈구을 위해 G-CSF 주사가 의료 현장에서 널리 쓰인다고 추이 박사는 설명했다. 이 주사는 항암치료 후 급격히 줄어든 백혈구 수치를 빠르게 올려 감염을 막고 치료를 예정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이는 “단기 응급 대책”에 불과해 “전반적인 면역력, 특히 암과 싸우는 T세포·B세포·NK세포까지 충분히 회복시키지는 못하고, 부작용도 보고됐다”고 지적했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는 데 ‘과학한약(Science-based Herbal Medicine)’이 도움을 줄 수 있다. 추이 원장에 따르면 과학한약이란 단순히 백혈구 숫자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골수 기능 보호와 회복을 통해 백혈구·적혈구·혈소판이 균형을 이루도록 돕는다. 또 피로와 빈혈을 완화해 환자가 치료를 끝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이 원장은 “실제 임상에서 백혈구 주사와 과학한약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응급 대책과 전반적인 면역 체계 강화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항암치료는 장기전인만큼 환자들이 치료를 끝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과학한약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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