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제가 한 게 뭐 있다고요.”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줬잖아요.” 전화를 끊고 보니 자정이 훌쩍 넘었다. 두 시간이 넘는 통화였다. 그녀는 오늘 속상한 일이 있었다.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쉽게 납득되지 않는 말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 늦은 밤, 가까운 사이도 아닌 내게 전화를 걸 정도였다면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이 되었다. 나는 조언도, 위로도 하지 않고 그저 들었다. 간간이 “아, 그러셨군요”,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정도의 짧은 호응만 했을 뿐이다. 그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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